CTFT(CSIRO Textile and Fibre Technology)의 과학자들은 공동 노력으로 곧 미래

의 강하고, 가볍고, 유연한 ''스마트'' 옷감을 만들게 되는 주요한 기술적인 혁신을 일

으켰다. 

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달라스의 텍사스 대학교에 있는 NanoTech 연구소와의 공

동 연구에서 CFTF는 순전히 탄소 나노튜브(CNT : Carbon Nanotube)로 털실

(yarn)을 만들기 위해 털실(wool)과 다른 섬유를 방적하는데 사용된 기존의 방직 기

술을 채택했다. 

합성된 CNT는 전기와 열이 전달되는 것을 포함하여 독특한 여러 물리적 성질을 갖

고 있는데, 이것은 다양한 용도의 재료를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

다. 

초기 응용 연구는 총알이나 다른 자그마한 탄도 미사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끼

와 부드러운 갑옷에 집중됐다. 이것은 CNT의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이용한다. 

하지만 CNT 털실에 전자 센서와 발동기(actuator)를 설치할 수 있는 능력은 현재 의

료나 국방에 사용되는 특수 재료의 영역에 CNT 털실이 추가될 수 있는 가치를 가지

게 한다. 

''Science'' 최근호의 한 논문은 CNT를 털실로 방적할 수 있는 능력을 주요한 혁신으

로 표현하고 있다. 이 기술 개발의 중요성은 이 기술이 순수한 CNT 털실을 경제적으

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. CNT 털실은 전례가 없는 기계적, 

전기적 특성의 조합으로 인해 고강도 형광 램프를 위한 전자적 직물과 전자 방출기

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. 

CFTF의 연구팀 리더인 켄 아트킨슨(Ken Atkinson) 박사는 “우리는 순수한 털실이

든 혼합된 것이든, 우수한 내구성과 인성 그리고 높은 전기 전도와 열 전도 때문에 

CNT는 섬유 공학에 혁명을 가져 올 것으로 믿고 있다”고 말했다. 

정보출처      (http://physorg.com/news2038.html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