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네바다 대학(University of Nevada, Reno)의 서종환(Jonghwan Suhr)과 연구

진은 다른 수생물질에 비해서 원활하게 물을 통해서 움직이는 돌고래의 속도에 영감

을 얻어서 공기 중에서 더 효율적으로 물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돌고래 피부와 닮은 

물질을 나노기술을 사용해서 개발했다. 

 

네바다 대학의 서종환 교수와 연구진은 기존의 물질보다 향상된 강도와 뛰어난 진

동 흡수력을 가진 새로운 탄소나노튜브 복합물을 개발했다. 일반적인 나노튜브는 나

노크기 지름과 매우 작은 길이를 가진 속이 빈 실린더 모양을 하고 있다. 

 

대부분의 물질들은 강도와 진동 감쇠능 사이의 절충된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 

시스템으로 개발된 탄소나노튜브 복합물은 두 개의 성질을 동시에 증가되도록 하였

다고 연구진은 말했다. 추가적으로 연속적으로 강화된 나노튜브 복합물

(continuously reinforced nanotube composite)은 가볍고 플렉서블하며 기계적 강

건성(mechanical robustness), 뛰어난 피로 저항(fatigue resistance), 전기전도성

과 열전도성을 가지고 있다. 또한 직물 조직처럼 반응한다. 

 

이번 연구진에 의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나노튜브 표면 물질 즉 연속 탄소 나노튜브-

폴리머 복합물은 공기 역학 효율을 향상시켜서 항력(drag force)을 감소시킬 것이

다. 또한 이 기술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발생 장치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소음을 감소

시킴으로서 풍력 터빈 블레이드의 재료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. 연구진은 비행

기나 우주선이 더 효율적으로 공기를 뚫고 나아가서 연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휘기 

쉬운 나노복합물을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. 그래서 무인 항공기 날개의 인공 외판을 

만들기 위해서 보잉(Boeing)사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. 

 

연구진은 새로운 개념의 인공 표면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며 

NSF CAREER(Faculty Early Career Development)을 수상했기 때문에 국립과학기

금으로부터 40만불을 지원받기로 했다. 

 

이 생체를 모방한 연속 나노튜브 복합 구조는 근래에 실제 기계 시스템에 가장 확실

하고 구체적으로 나노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라고 네바다 대학의 기계

공학과 학과장인 김광(Kwang Kim)이 말했다. 새로운 복합물을 만들려는 연구진의 

계획에는 근육을 모방할 수 있기 위해서 부드러운 조직 같은 물질을 전기활성 고분

자(electroactive polymer)로 만들기를 원하고 있다. 

 

그림. 항공기와 우주선의 공기 저항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튜브 복합물의 사

진.

 

1.jpg 

http://www.azonano.com/

출처 : KISTI 『글로벌동향브리핑(GTB)』 2009-01-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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